치매 명의 신경과 나덕렬 교수의 (진인사대천명GO!)와 함께 치매 바로알고 예방하기! 치매의 원인과 종류, 예방법 총정리!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금도 15분마다 1명씩 새로운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현재 50여만명인 치매 환자 수는 향후 20년마다 갑절씩 증가해 2030년에는 100여만명, 2050년에는 20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를 돌보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자면, 상당한 경제적인 손실과 위협을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대표적인 노인질환이었던 치매는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등 각종 원인에 따라 30~50대에서도 치매 환자가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요. 작년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4055명이었던 30~50대 치매환자는 5년 뒤인 2011년 7768명으로 91%나 증가했습니다.

Q. 치매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초래된 뇌기능의 손상으로 인해 기억력을 포함한 지남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병입니다.

Q. 치매의 원인 및 종류 
1) 알쯔하이머 치매
가장 흔한 치매로 점진적으로 뇌의 퇴행성 변화가 와서 기억력을 비롯한 뇌의 전반적인 인지기능저하가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아직 질병의 완치는 힘들지만 증상을 개선시키고 진행을 느리게 하는 약제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2) 혈관성 치매
뇌혈관 질환으로 인해 뇌조직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치매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뇌졸증의 위험인자를 지닌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위험인자를 잘 관리하면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기타 퇴행성 치매, 약물 중독, 뇌종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치매의 예방 
전문가들을 치매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알츠하이머의 원인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백신이 개발되고 있고,
혈관성 치매의 원인 질환들은 이미 상당 부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신경과 나덕렬 교수님이 제안하는 생활 속 치매 예방법인 ‘진인사대천명GO!’를 알아볼까요?

또한 두뇌와 신체를 모두 사용하는 게임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장시간 오래하면 신체에 과도한 피로와 긴장감, 스트레스를 주어 심할 경우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게임 화면에 집중하게 되면 실수하지 않기 위해 눈을 장시간 깜박이지 않게 되는데, 이럴 경우 눈에 필요한 수분이 증발하여 안구건조증이 유발됩니다. 또한 건전한 게임들과 달리 일부 성적이고 폭력적인 게임에 빠질 경우 개인화, 폭력성, 성에 대한 왜곡된 시각 등 부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전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두뇌 게임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당한 시간 동안 즐기는 것이 좋겠죠? 🙂